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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들어는 보았나! 

미쓰족발! 마늘족발! 샐러드족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심신이 지쳐가고 있습니다.

이럴 떄에는 정말 잘 먹는게 중요합니다.

맛있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다보면 없는 기력도 생기게 되거든요!

(옛 선조님들이 괜히 "복날"을 만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


자자~ 그래서 홍대에서 몸보신 할 것이 무엇이 있나~ 고민고민 하던 중에!!

미쓰족발을 찾게 되었습니다.







미쓰족발

전화 : 02-336-2111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64-12



평일 19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이미 서너팀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홍대에서 맛난 것 좀 먹으려면 어디든 웨이팅은 필수이기 때문에~

무더위에도 기다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제발 맛있어라!!)




인터넷 검색하다 찾게 된 이야기에 따르면 미쓰족발 사장님의 부모님이 오랫동안 족발 장사를 하셨다고해요.

사장님은 부모님과 함께 족발장사를 하시다가~ 족발과 샐러드라는 아이디어로 미쓰족발 가게를 낸거라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됬습니다. 그래서 더더더더 기대폭발! +_+


사실, 음식 장사는 대기업 프렌차이즈 식당도 맛있지만,

개인의 비법으로 개인이 운영하는 식당이 진짜 맛집이 많은 법이거든요.





바글바글 사람들로 꽉찬 내부!

하지만 에어컨 덕분에 오히려 시원한 내부에요.


저는 마늘족발을 시켰습니다.

오리지널 족발은 족발 잘 하는 집 가서 먹으면 비슷할 것이라는 예상으로!ㅎ


마늘족발을 시키니까 이렇게 칼국수 육수와 칼국수면, 콩나물, 양파 등을 줍니다.

이따가 다 같이 넣고 끓일 거에요!



아이폰 4를 쓰는데... 너무 사진이 구려지고 있어서 플래쉬를 터트려 봤더니 사진이 완전 이 모양입니다.ㅠㅠ

사실은 탱글탱글 통통한 콩나물과 야들야들 칼국수에요ㅠㅠ




족발집에서 무 무침은 정말 큰 역할을 합니다.

쌈 채소 대신 샐러드랑 먹는 미쓰족발에서도 무 무침은 역시 중요합니다.

살짝 느끼할 수 있는 족발의 중심을 딱 잡아주는 것이 바로 이 무 무침이죠~



퓨전답게 양파 짱아찌도 있네요. 

새콤달콤한게 무난한 맛입니다.



이 샐러드는 굳이 나오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족발을 시키면 기본적으로 샐러드가 나오거든요.

그 샐러드는 잠시 후 공개됩니다.ㅎ



족발을 먹는데 막걸리가 빠질 수 없죠.

국순당 막걸리 보다는 장수 막걸리가 훨씬 맛있습니다.

장수 막걸리 보다는 무등산 막걸리가 더더더..... 맛있구요..ㅋ(개인 취향입니다.ㅎ)



아아~ 그 사이 칼국수 국물이 끓기 시작해서 칼국수 면과 콩나물, 양파를 투하합니다.

족발과 칼국수, 이 궁합은 "홍대 족발과 칼국수"를 연상하게 하는데요.

요새는 족발집에서 이렇게 칼국수를 종종 주는 것 같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칼국수라도 얼른 먹자~~~~~" 이러고 있는데~

샐러드 등장하십니다.


두구두구두구!!!




입이 쩍 벌어지는 비쥬얼이지 않습니까?ㅎ

샐러드 드레싱은 족발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 이 집 메인은 족발인데 샐러드... 다시 보는 것만으로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싱싱함과 푸릇푸릇함이 절로 느껴지시죠?



위에 아몬드 슬라이드도 정말 듬뿍 뿌려져 있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샐러드랄까요?ㅎ


그리고! 마늘족발이 나왔습니다!!!

여기부터는 말이 필요없습니다.

그냥 사진부터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원래의 생각과 다르게("족발 잘 삶은 집 가면 오리지널 족발 맛은 비슷하겠지..") 오리지널 족발 맛도 기대되는 너무너무 잘 삶아진 야들야들 족발위에~ 풍부한 마늘 소스입니다!!

이게 막 매운 마늘이 아니라, 마늘 향은 풍부하면서도 족발의 느끼함을 고대로 확~ 잡아주는 그런 마늘이었습니다.



이쯤에서 미쓰족발, 마늘족발 전체 상 컷 들어갑니다.





아, 칼국수는 빠졌네요.

여기에 칼국수까지 들어가야 합니다.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미쓰족발이 다른 족발집에 비해 약간 가격이 비쌉니다만,

이 양을 생각하면 절대 비싼게 아니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아, 미쓰족발 메뉴판은 지금 나갑니다.)



<사진을 발로 찍었나요.jpg>



제가 먹은 것은 마늘족발 M 사이즈입니다.

절대 L이 아닙니다!


다시다시, 마늘족발로 돌아와서~

한점 한점 보여드릴게요.

저녁에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신다면....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제대로 걸리셨습니다....






이 야들야들 윤기 넘치는 족발들이 보이시나요?

저 촉촉한 마늘 소스는 또 어떻구요!!!


정말 환상의 궁합이었습니다.

그리고 쌈채소가 없어도 샐러드가 워낙 기가막히기 때문에 전혀 느끼한 줄 모르고 먹었습니다.


그리고 미쓰족발을 사랑할 것 같은 예감을 준 마지막 녀석은!!!


이 칼국수입니다.


칼칼하게 매운 국물이 (조미료 맛이 전혀 안난다면 거짓말이지만...) 저는 매우 좋았어요.

평소에 조미료 향을 많이 싫어하는데도~ 이 칼국수 국물은 족발을 먹으면서 자꾸자꾸 먹게 되더라구요.

오히려 칼국수 면은 거의 먹지 않는....;;;;




이상, 미쓰족발에 대한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늘향을 싫어하시는 분이시라면 절대~ 비추.

마늘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완전완전 강추!!!!

돼지고기 누린내가 싫어서 족발이 싫으신 분들께도 강추강추!!!"



홍대 미쓰족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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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이학수 한달전 맛나게 먹어서 다시찾았는데 먹다남은 고기주는것같았고 직원든 여전히 불친절하고 샐러드레싱하는 직원 밖에나가 담배피고와서 손도안씻고 맨손으로 드레싱세팅 한쪽손만 일회용봉투 쪽발썰어서 세팅하는 직원이랑 대화하고 웃다가침들어가고 족발에 일회용 비닐장갑 나옴 결정적인건 뜨거운 찌게가나오는데 무슨집게 로집어서 올레놓는데 집게가 국물에 완전히들어가서 나오는걸보고 바로나옴 집에와서 식중독 증세 두번다시 안감 2016.07.09 09: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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