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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저귀] 찰리바나나 착용 후기

찰리바나나를 사고 완벽한 리뷰를 위해서 시간 좀 투자했습니다.ㅋㅋ 사실 어제 드디어 우리 꼬맹이가 찰리바나나에 똥을 쌌거든요!ㅋㅋ 천기저귀 리뷰를 위해선 똥 싼 후기도 필수지요!(사진은 없으니 걱정마세요!!)



5개월 아기의 찰리바나나 착용한 모습입니다! 안쪽은 M으로 되어 있는 상태에요. 우선 사용하면서 느낀 찰리바나나 장점부터 이야기 할게요.

1. 커버 안쪽이 쉽게 젖지 않는다.
천기저귀가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싶었던 점인데요! 정말 찰리바나나는 커버 안쪽이 쉽게 젖지 않습니다. 소창은 애가 오줌 한번 싸면 바로 찡찡 거려서 자주 갈아줘야 하는 반면 찰리바나나는 커버 안쪽이 쉽게 젖지 않고 그 밑의 인서트만 젖어서 일회용 기저귀를 채운 것 처럼 애가 찡찡대지 않아요. 가끔 깜빡하고 안갈아줬다가 인서트를 확인하면 홍수날 지경으로 아주 흠뻑 젖어 있을 정도에요. 이 때도 커버 안쪽 천은 그냥 눅눅하기만 하구요. 아! 오줌에 젖었을 때 안쪽 커버느낌은 팸퍼스 기저귀에 오줌싼 것 만질때 딱 그 느낌이에요.

2. 디자인이 예쁘다.
디자인이 예쁜게 무슨 필요냐... 하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빨래 갤때도 즐겁고 입힐때도 더 즐거워지더라구요.ㅋㅋ

3. 비교적 잘 마른다.
물론! 마르기로는 소창이 짱입니다! 비가오나 눈이 오나 최고 잘 마름ㅋㅋ 그에 비하면 찰리바나나는 커버는 잘 마르지만 인서트는 마르는데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단! 제가 예전에 샀던 팬티형 천기저귀보다는 훨~~~~~~~~씬 잘 마릅니다. 요즘같은 날씨에는 인서트도 저녁에 빨아서 방에 말리면 다음날 점심쯤엔 완벽하게 말라있어요.


단점은요!

1. 비싸다.
1회용 기저귀와 비슷하면 장시간 쓸 수 있으니 비싼편은 아니지만, 소창하고는 어마어마한 가격 차이가 있지요?

2. 여름엔 살짝 덥지 않을까?
커버 자체가 보들보들한 천이지만 겉면은 방수천으로 되어있어서 여름에는 좀 더울 수 있을 것 같아요.

3. 소창보단 잘 안마른다.
소창보단 안마르지만 팬티형 천기저귀 보단 훨씬 잘 마르는 애매함!!

4. 삶지 못한다.
똥도 싸는 기저귀인데 삶으면 안된다는건 뭔가 찜찜해요!!!

5. 오줌 확인이 번거롭다.
이건 장점이면서 단점인데요. 무조건 벗겨서 인서트를 확인해야 오줌 쌌는지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커버 안쪽은 늘 뽀송해요.


그래도 저는 왜 이걸 이제 알았나 싶을 정도로 매우 만족해요. 겨울이여서 더 그럴 수도 있겠지만!!(여름에 애가 더워하지 않을까 염려되긴 하네요.)

그리고 저처럼 소창 기저귀 쓰시다가 찰리바나나 쓰시는 분들을 위한 팁!!



인서트 대신에 소창기저귀를 사이즈에 맞게 접어서 써도 괜찮아요!!!



짠!!ㅋㅋ 감쪽같죠????(사실 좀더 두꺼워져요 ㅋㅋㅋ)


저는 아침 9시쯤부터 오후 7시(애 잠자리 준비하기 전까지)까지만 보통 천기저귀를 쓰는데요. 소창으로 하루에 15~18개 정도 써요. 그런데 찰리 바나나 6개(인서트 12)로 얼추 딱 맞게 써지네요. 아무래도 싸자마자 바로 갈아주는 소창과 달리 찰리 바나나는 애가 안찡찡거려서 인서트 한개에도 두세번 싸기도 하는거 같아요. 찰리바나나는 인서트 2~3번 갈때 한번씩 바꿔주구요.(그 쯤 되면 커버 안쪽면도 약간 축축해지더라구요.) 구매에 참고하세요!ㅎ

이상! 천기저귀! 찰리바나나 착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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