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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이유식] 216일, 닭고기청경채 미음

중기이유식이 되다보니 아침저녁으로 이유식을 주니까 이유식을 만들어도 쑥쑥 떨어지네요!ㅋㅋ 어제 만든 이유식입니다!

닭고기청경채양파 미음이에요!(엄밀히 말하자면!ㅋㅋ)



쌀만 넣을까 하다가 쌀과 찹쌀을 1:1 비율로 넣어서 씻고 물을 듬뿍 넣어서 진밥을 만들어 줍니다.



닭고기는 살코기 부분만 익혀준 다음에 칼로 다져줍니다! 그 동안 믹서기나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줬는데 이제는 덩어리 음식도 줘볼까 싶어서 칼로 다지고 있어요. 익힌 닭고기 다지는 것은 생각보다 쉽더라구요!

양파도 있으시면 잘게 썰어서 준비해주시구요~~



밥을 만들고 있는 냄비에 재료를 넣어주고 끓입니다.




청경채는 이파리 부분만 다져줍니다.



청경채도 냄비에 투하!!!

사실 이유식 관련 서적을 보면 각 재료를 따로 삶아서 냄비에 넣어주라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저는 고기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그냥 한냄비에 넣고 조리합니다. 편리성 부분도 있고 채소의 경우엔 데치면서 빠져나간 영양소도 분명 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인데요(수용성 비타민 같은??ㅋ). 이건 엄마 판단에 맡겨야 될거 같아요. 어찌됬건 제 방법이 책에 나온 "정석"은 아니라는 걸 알려드려요. 저는 이유식 사 먹일 바에 내 식데로 편하게 즐겁게 만들자는 주의에요.(그래서 그 흔한 저울계도 안써요.ㅋㅋㅋ)



짜잔!!! 닭고기청경채 미음이 완성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210ml 유리 용기에 담아서 냉동해주었습니다!ㅋㅋ 뿌듯해요.



아... 저번에 예방접종 가서 소아과 의사쌤에게 문의했던 건데요. 우리 꼬맹이는 210ml 용기에 가득 담긴 이유식을 매번 다 먹어요!(밤중 수유를 하면 많이 안먹는다는데... 아직도 밤중 수유 2번 이상이나 하는데도 이럽니다;;) 의사쌤에게 이래도 괜찮냐고 여쭤봤더니 이 시기에 이유식을 많이 먹는건 모유나 분유양이 줄어드는게 아니라면 아무 문제 없다고 하십니다. 이유식 자체가 열량이 낮아서 비만 우려도 없다네요. 그런데 이유식을 많이 먹고 모유나 분유를 많이 안먹는다면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영양 공급이 안되는거라 이유식 보단 모유나 분유를 주로 먹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네요.

잘 못 먹어도, 잘 먹어도 걱정입니다.ㅎㅎㅎ


덧!

이 날 저녁, 저희 부부는 닭고기 청경채 볶음을 해 먹었어요.



굴소스, 간장, 올리고당, 마늘, 고춧가루로 양념해서 볶아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우리 꼬맹이 이유식 만드느라 엄마아빠도 포식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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