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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여행하기] 8개월 아기와 제주 여행 4탄, 김녕 미로공원

평대 스낵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들를 곳을 찾다가 김녕 미로공원에 가기로 결정합니다. 미로공원이라 해봤자 형식적인 뻔한 곳이겠거니 싶었지만 그래도 가봅니다.

그런데!


보이시나요!!!!!


보이시죠!!! 여기저기 고양이들이 가득합니다?!


심지어 매표소 앞에도 인형처럼 있는 고양이!ㅋ 미로공원 자체에 흥미가 없었는데 여기저기서 보이는 고양이들을 보자 갑자기 흥분 상태가 됩니다.ㅋㅋ


김녕 미로공원도 아기띠 만으로도 충분히 돌아볼만 해요. 유모차 끌고 다니시는 분도 계시긴 했어요. 우리 꼬맹이는 고양이보단 나무를 더 좋아했어요.


매표소만 지났을 뿐인데! 나무 향이 은은하게 퍼집니다.


여기서도 고양이! 본격적인 미로 수풀(?!)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고양이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미로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그런데 이 나무들이 생각보다 매우 커서!! 정말 미로속에 갇힌 기분이 듭니다. 게다가;; 생각보다 길고 어려워요!!ㅠㅠ 중간에 길 잃고 엉엉 우는 어린이도 봤어요; 그런데 나도 길을 잃은 상태라 도와줄 수 없었지요.ㅠㅠ 어린이 동반시 꼭 손을 잡고 다녀야 할 것 같아요.


한참 헤매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가는데! 정말 그림닽이 빨간 통 위에 앉아 있던 고양이 입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어쩜 자기 자리를 저렇게 잘 찾았을까요!ㅎㅎ


여기가 목적지가 아닌데! 헤매다가 도착한 곳입니다ㅠㅠ 여기에 오기 전에 저기 보이는 종 치는 곳에 가야 하는데 길을 잘못 갔어요ㅠㅠ

아기 안고 친구랑 계속 길을 헤매다 보니 함께 헤매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게 되고, 그렇게 무리지어 헤매다 보니 목적지까지 다녀온 어느 아주머니께서 위에서 막 길을 알려주셔서 겨우 목적지에 도착하게 됬습니다!ㅋㅋ


요놈의 종!ㅋㅋㅋ 목적지에서 종을 울리면 미샨 성공이에요!!

만만하게 봤다가 큰코 다친 제주 김녕 미로공원이었습니다! 굳이 찾아갈 정도의 관광지는 아니지만 지나가는 길이라면 한번쯤 들리시면 좋은 추억이 될만한 곳이에요! 아! 어린이를 동반 하셨다면 꼭 들리시구요! 어린이들이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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