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되다/오늘은?(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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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일] 드디어! 앉다!!
[165일] 드디어! 앉다!! 아아아 이유식 포스팅은 꾸준히 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ㅠㅠ 새해부터 꾸준하지 못 하는 저 자신을 질책하며 첫 포스팅을 합니다. 어제부터 제법 허리를 세워 안더니 오늘은!!! 이렇게 앉혀놓고 커피 한잔을 하는 여유를 주는 우리 아드님!!!>_< 이 맛에 애를 키우나요!!! 물론... 그리고 나서 곧 이렇게 쓰러졌긴 합니다만ㅋㅋㅋ 막 우리 아기가 엄청 큰 아기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고 그러네요!ㅎㅎㅎㅎ 뿌듯!! 후다닥! 남은 커피 마시고! 이유식 준비하러 가야겠어요...ㅋㅋ 새해에는 좀 더 다정한 엄마가 될 수 있길!!
2016.01.04 -
[161일] 아기가 잠이 들고 나서
[161일] 아기가 잠이 들고 나서 요새 부쩍 아기가 잠자는 시간이 짧아지고 있습니다...ㅠㅠ 30분을 자는 경우가 드물어지고..... 깨어있는 시간은 늘어나고... ㅠㅠㅠㅠㅠ (엄마들은 이 기분 알거에요ㅠㅠㅠ) 아침에 이유식하고!(오늘은 오이미음이었어요! 생각보다 맛도 괜춘!!) 수유하고 나니 꿈뻑 잠든 아드님!!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청소도 해야하고, 설거지도 해야하고, 밀린 블로그 포스팅 거리도 해야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렵니다..ㅋㅋㅋ 2015년의 마지막 날 이렇게 잠깐이라도 잉여짓 하면서 놀거에요!!!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2015.12.31 -
수유 후 찾아오는 미칠듯한 배고픔
아아아아아아아아 수유를 하면 살이 빠진다고 누가 그랬나요 ㅠㅠ 물론! 애 낳고 처음엔 정말 살이 쏙쏙 빠지더군요... 그런데 몸이 회복됨과 동시에 식욕이 쑥쑥 늘더니.... 거울엔 웬 돼지 한마리가ㅜㅠ 불금, 치맥 다 필요 없고 그냥 라면 하나... 냉동만두 넣어서 먹음 소원이 없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201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