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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리, 마 구이, 마 양념구이.
생각보다 마 요리는 다양합니다! ㅋ






월요일은 언제나 힘듭니다.

게다가 오늘 수도권은 폭염 주의까지 내렸다죠?

날씨도 덥고 만사 귀찮은데 뭔가 맛있는게 먹고 싶어졌습니다.

 

바로 생각나는 음식은!!

 

"라.면."

 

얼큰한 국물에 파랑 계란을 넣어서 먹으면 참 좋겠다 싶었는데...

집에 계란이 없습니다.-_-

여름이라 가뜩이나 있는 음식도 안먹는데 계란을 한판씩이나 사고 싶진 않고,

고민고민 하다보니 야채 박스에 딱 하나 남아있는 마 뿌리가 떠오릅니다!

 

앗싸@

간편하고 몸에 좋은 마 요리가 있었군요! 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의 저녁은 마 구이입니다!

 

 

 준비물 : 마 (손바닥 길이 만큼), 참기름,

            양념장 ( 고추장 1숟갈, 매실 2숟갈, 고춧가루 1/3 숫갈, 마늘 다진거 조금)

 

 

1. 우선 마를 꺼냅니다.

저는 부모님이 인터넷으로 구입한 마를 이용했습니다.

사이트마다 보관법이 다를 것 같은데 이번에 구입한 마는 이렇게 낱개로 랩이 씌워져 있었습니다.

 

 

 

마 보관법은 마를 냉장보관 할 때에 아무래도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씽크대가 지저분한건... 옵션ㅋ)

 

 

<팁!팁!팁!_ 마 보관법>

칡과 비슷한 생김새의 마는 냉장보관할 경우 굉장히 오랜 시간 썩지 않고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칼로 절단을 하고 난 이후의 마는 금방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경험으로 터득했습니다.

이왕이면 마 한뿌리를 한꺼번에 요리하는 것이 좋고,

어쩔 수 없을시에는 곰팡이 부분만 제거하고 다음 요리시 사용하면 됩니다! ^^ 

 

 

 

2. 준비된 마의 껍질을 벗깁니다.

   주의할 점은! 마에게서 나오는 끈적끈적한 액체가 피부에 바로 닿을 경우 약간의 간지러움이 동반됩니다. 

  (민감한 피부의 사람께서는 꼭! 꼭! 장갑을 착용해 주세요!)

 

 

 

 

          (그리고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Whatever you want!)

 

3. 마 구이를 해 먹을 녀석들과 마 양념 구이할 녀석들을 나눈 다음!

    마 양념구이할 녀석들을 양념장에 투하합니다!

 

 

 

 

4. 이제 거의 다 됬습니다!

    가열된 후라이팬 위에 참기름을 붓습니다!

 

 

 

5. 양념장에 있는 마는 양념때문에 쉽게 탈 수 있으므로

    양념을 안묻힌 마부터 마 구이를 만듭니다!

    저는 배가 너무 고팠던 관계로 두 녀석들을 한꺼번에 구웠습니다!

 

 

 

 

6. 엑!? 근데 양념장이 조금 남았네요-_- (1인분 음식은 양 맞추는게 젤 힘들지요ㅠㅠㅠ)

    버리긴 아까우니... 그냥 마 구이를 놓을 접시에 데코겸 양념으로 양념장을 깔아줍니다.

    더운 날엔 매콤한 것이 최고지요! 훗ㅋ

 

 

 

 

 

7. 마 구이를 접시 위에 놓고 마 양념 구이를 그 위에 덮어줍니다! +_+

 

 

 

 

 

 

완성!!!!!!!!

양념 때문에 겉이 약간 탄 듯 하지만~

먹을 때는 정말 맛있었어요!

 

저처럼 마의 끈적거림이 싫은 사람들은

마 구이를 바짝 구워서 먹고 (바짝 구으면 정말 감자 같아요. 근데 더 훨~~~~~~~~~~~씬 담백하고 촉촉해요!ㅋㅋ)

마 양념 구이는 바짝 굽지 않아도 양념 때문에 특유의 질척거림이 느껴지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마 구이가 천상 밥 반찬이라면

마 양념 구이는 맥주 안주로 했음 더 좋았겠다 싶었습니다.ㅋㅋㅋ

 

 

 

안그래도 맥주 한잔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집에 왔는데...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그냥 마 구이도 양념에 자꾸자꾸 찍어먹었습니다!

 

마 구이, 마 양념 구이 !

정말 간편하죠?!

 

 

더운 여름철에 채소도 잘 상하는데!

냉장 보관만 잘 하면 무더위도 끄떡없는 마로!

맛있고 다양한 요리 만들어 보심이 어떠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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