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6658-0114 전화 받아본 적 있으신 분?
저는 2002년부터 KT 유저였습니다.
음.. 그 당시에는 KTF 였지요.ㅎ
저희 온 가족은 KTF였고, 통화품질 따위 신경 안쓰는 사람으로써~
오래오래 써온 KTF가 저는 참 좋았습니다.
016부터 써왔으니까요.
그런데 요즘 해도해도 너무 합니다.
날마다 오후에 전화가 옵니다...
내용인 즉슨...
"고객님 오래 사용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저희가 기기변경을....."
ㅅ ㅅ ㅑ
ㅇ . . .
-_-
날마다 이 전화가 오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시나요?
이건 분명 제가 오래 쓴것과 관련 없는게 확실한데...
KT에 정말 민원 넣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싫다는거..
그리고 나중엔 너무 심해서...
또 한번 전화하면 통신사 이동하겠다고 제발 목록에서 빼달라고..
심지어 어떤 상담원은 "앞으로 목록에서 지워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기까지 했는데...
일편단심 상담원님...
여전히 날마다 연락 오십니다.
KT 이래도 되는겁니까? -_-
물론, 이게 KT에서 진행하는게 아니라 그 대리점에서 판매 하는 거라는 건 알겠는데...
KT에서 어쨌든 제 정보를 넘긴거잖아요?
고객에게 이렇게 큰 불편을 줘도 되는건가요?
(아, 그리고 검색해보니... 사상 최대 규모로 KT 정보유출 됬다고 하는군요..
허허허허 ... 거참 -_-)
외국 갔다와서 꺼놨던 핸펀 켰는데...
제일 먼저 뜨는 번호가 02 XXX 0114 !!
이건 아니잖아요ㅠㅠㅠㅠㅠ
KT 제게 왜이러나요ㅠ
이제 정말 엘리베이터에서도 잘 터진다는 SKT로 넘어가야 할 때인가 봅니다ㅠㅠ
진짜 한번만 더 연락와봐라.ㅠ
정말 통신사 바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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