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 2013.9. 명절이 끝나다

오늘부터 열공을 하겠다고 2시간 전에 다짐을 했건만!!!!! 이렇게 책상에 앉아서 책 한장을 넘기기가 무섭게 문득 몇 일 전부터 따꼼 거리는 이빨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_-

핸펀으로 후레쉬 만땅 줘서 찍어보니 요주의 이빨 하나가 내가 봐도 썩은 듯 하네ㅠㅠㅠㅠㅠㅠ 피아노도 담달부터 그만 다니고 열심히 돈 좀 모아보려 했건만 벌써 돈 나가는 소리가 ;;;

토욜까진 꾹 참아야지ㅠ 하지만 이러다 신경 쓰여서 조퇴달고 치과갈지도 모르겠다.

예대 출신 친구랑 또 한 녀석이랑 오늘 저녁먹고 먹은 후식! 파스쿠치에서 해피 포인트 적립하면 10월 13일까지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준다!! (아마 얼마 이상 결재해야 하는 듯) 예대 출신 친구는 예대 출신답게 나보다 사진을 훠어~~얼씬 잘 찍는데! 이 커피 등등 사진도 그 친구가 찍은 것!
내가 찍은 사진은 뭔가가 부족하다 ㅠㅠ

암튼 결론은 열심히 살자?ㅋㅋㅋ

공부하기로 맘 먹었으니 당분간 블로그 열심히 할 듯 싶다.ㅋ(공부할 땐 다른 것에 더 충실해지는 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