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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구?/사춘기, 뭐라구?52

[추선연휴 기차예매] 이게 무엇이단 말인고!! 5시 50분에 일어나서 열심히 클릭질 했는데 막상 6시에 접속되서 보게 된 화면... 의욕상싱, 좌절 ㅠㅠ 차라리 대기를 보여주지 마세요 ㅠㅠㅠ 그리고 지금 현재 상황. 어떻게 된거냐고? 물론 그 사이 몇 번이나 접속에 성공 했는데 "비정상적 경로"라고 뜨고 다시 재접속하길 여러번.... 이게 뭡니까ㅡ 저 코레일에서 접속한거 맞는데요, 왜 멋대로 비정상적 경로라며 저를 뒤로 보내시나요ㅠㅠ 이건 마치, 맛집이라고 열심히 줄 서 있는데! 이제 내 차례인데!!! 뒤에 예약 손님이라고 단체 손님 받는 걸 그저 보기만해야하는 기분이랄까? ㅠ 이제 표는 다 매진된 듯 하고ㅠㅠ 울고 싶다ㅠㅠ 2013. 8. 29.
[심심해] 잠와 잠와 잠와 1. 어제 찍은 하늘 사진. 월요일을 보통 때보다 고작 2시간 일찍 시작했을 뿐인데 어제, 오늘 너무 피곤하다. 하루종일 잠잘 궁리만 하는 것 같다. 그... 누구더라... 바람의 딸이라 불리던 아줌마.(이젠 충분히 아줌마시겠지...) 그 분은 이틀에 한번 수면을 취한다는데 솔직히 그렇게까지 하며 살고 싶진 않다. 그래도 지금의(현재) 나는 너무 늘 항상 잠이온다.ㅠㅠ 2.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 쇼팽과 베토벤으로 시작!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치나 고민했는데 이젠 악보는 제대로 볼 수 있다. 음도 손에 제법 잘 붙고!! 새로운 취미는 심심한 일상에 가장 큰 자극인 것 같다. 3. 2번까지 어제 쓰다 잠이 들었다. 요새 너무너무 피곤하다ㅠㅠ 그래도 오늘 하루 화이팅! 2013. 8. 21.
[심심해] KTX를 타면 언제나 여행기분~ 1. 한달에 한두번은 꼭 타는 KTX지만 탈 때마다 늘 내가 여행가는 사람이 된 것같은 기분이 든다. 서울역을 빠져나오면 한강과 함께 보이는 배경들... 어떤 탈 것이든 타자마자 잠드는 습성 때문에 놓치기 일쑤인 풍경들. 오늘은 15시 조퇴를 하고 나온거라 더 여행감성 충만했던 것 같다. 2. 주말! 뜨겁고 즐겁게 보내주겠다+_+ 2013. 8. 16.
[심심해] 2013년 8월 14일, 직장인의 삶 1. 하루가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겠다. 일은 끝이 없고 예전에 처리했던 일 중에 실수한 것들의 결과가 속속 도출되고 있고, 새롭게 시작해야 할 일들은 시작도 못했고... 여름 휴가도 겨우 이틀을 다녀왔으니 할 말은 다 한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금요일의 휴가도 조용히 반납하고 퇴근했다. 4일 연속 쉴 수 있는 황금기회였는데!! 2. 그 와중에도 짬짬이 즐거움이 생긴다는게 참 재밌다. 아침에 눈을 뜨면 당장 해야 할 일에 숨이 턱 막히다가도 주변 선배의 다정한 한 마디, 갑자기 잘 풀리는 일의 과정, 누군가가 쏘는 간식에 즐거워진다. 그리고 조금은 내일이 기대되는 하루의 마무리. 반전은 그 다음날 아침에는 다시 전업주부가 되고 싶다는 결심을 하며 일어나게 된다는 거지만... 3. 내일은 살뜰하게 에.. 201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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