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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되다/오늘은?39

[190일] 친정 나들이, 산후 미용실, 6개월 빨대컵 [190일] 친정 나들이, 산후 미용실, 6개월 빨대컵 친정을 떠난지 2주만에 다시 친정집에 놀러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얏호!!!! 목욜에 친정인 광주에 와서 주말에 올라갈 예정이에요! 아ㅜㅜ 친정은 정말 진리입니다. ​ 우선 우리 꼬맹니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이모할머니, 이모 등등 온갖 집안 식구들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 할 수 있었구요!!(이것은 곧 엄마의 자유를 의미하지요!!ㅋㅋㅋ) ​ 꼬맹이가 장염에 걸려 저도 먹을 것을 가려야 하지만ㅋㅋㅋ 이렇게 간식도 맘껏 먹고!!!ㅠㅠ(간식도 에 봐주는 사람이 있어야 맘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사실!!ㅠㅠ) ​ 미용실에 가서 머리도 했지요!ㅋㅋ 임신 기간때부터 따지면 1년 넘게 머리를 못했는데 드디어 머리를 했습니다! 사실 더 늦기 전에 찰랑찰랑 긴머리.. 2016. 1. 30.
[189일] 장염, 물똥, 곱똥 기록(똥 사진 주의) [189일] 장염, 물똥, 곱똥 기록(똥 사진 주의) 6개월이 되면 애가 아프기 시작한다던데! 역시 남들 하는 것은 다 하는 우리 꼬맹이! 저번주 금요일부터 설사를 하더니(그 전에는 정말 된 똥(고구마 같은)을 싸다가;;) 어제는 먹는 족족 바로 설사를 해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똥 사진을 보시고는 바로 "장염"이라는 의사쌤의 진단이 나왔네요.ㅠㅠ 결국 약이랑 유산균 처방 받았어요. ​ 근데 약을 먹이기 시작한 뒤로 애가 신경질적으로 소리를 지르더니 잠을 너무 오래 자는겁니다. 신경질 내는 거야 배가 아파서 그러나 싶었지만 낮잠을 너무 오래 자니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싶은 마음에 각 약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포리부틴드라이시럽의 부작용에 졸음이 있더라구요. 내 새끼ㅠㅠ.. 2016. 1. 28.
엄마의 바램 아기와 둘만 남은 아침! 아기를 업고 청소기를 돌리고 커피 한잔 하면서 맘 속으로 주문을 걸어봅니다. '우리 아기 얼른 자자!' 아가가 자면 뭘 할지 행복한 상상을 펼칩니다.ㅋㅋㅋㅋㅋㅋㅋ ​ 2016. 1. 5.
[165일] 드디어! 앉다!! [165일] 드디어! 앉다!! ​ 아아아 이유식 포스팅은 꾸준히 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ㅠㅠ 새해부터 꾸준하지 못 하는 저 자신을 질책하며 첫 포스팅을 합니다. 어제부터 제법 허리를 세워 안더니 오늘은!!! 이렇게 앉혀놓고 커피 한잔을 하는 여유를 주는 우리 아드님!!!>_< 이 맛에 애를 키우나요!!! ​ 물론... 그리고 나서 곧 이렇게 쓰러졌긴 합니다만ㅋㅋㅋ 막 우리 아기가 엄청 큰 아기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고 그러네요!ㅎㅎㅎㅎ 뿌듯!! 후다닥! 남은 커피 마시고! 이유식 준비하러 가야겠어요...ㅋㅋ 새해에는 좀 더 다정한 엄마가 될 수 있길!! 2016.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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