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어플] 걸으면 돈이 되는 어플, 캐시워크 추천

2023. 1. 28. 16:58IT/스마트폰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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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어플] 걸으면 돈이 되는 어플, 캐시워크 추천

날이 풀리면 다시 달리기 하는 날만 기다리고 있는데요.(달리기는 최고의 취미입니다.) 오랜만에 어플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걷기만 해도 돈이 되는 어플, 캐시워크 입니다. "캐시워크"는 100걸음 걸을 때마다 1포인트씩 적립이 됩니다. 하루에 100포인트 적립이 최대입니다. 여기서 1포인트는 1원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캐시워크가 깔린 핸드폰 기본화면 입니다. 하루 만보 걷기를 목표로 내가 얼마나 걸었는지를 알려주고 보물상자에 빨간색으로 모은 포인트가 표시됩니다. 이 포인트는 클릭을 하면 수거가 되는데요! 수거가 안되면 포인트를 모을 수 없습니다.(전 틈틈이 수거를 하기 때문에 4천보를 걸었지만 23포인트만 보이는 겁니다.)

캐시워크는 사실 저 보물상자 누르는게 메인이어서 어플 자체는 켜 본 적도 없는데 간만에 소개를 위해 어플을 켜 보았습니다. 사실 캐시워크 잠금화면에서도 이것저것 눌러볼게 많은 것 같은데 게으른 저는 보물상자만 누르고 있습니다.

캐시워크 어플을 실행시키면 큼직한 광고와 함께 어플이 시작됩니다. 그렇죠. 세상에 공짜가 없죠. 캐시워크가 공짜로 우리에게 돈을 줄 일도 없구요. 이 정도의 광고 충분히 귀엽습니다!

사실 캐시워크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돈 버는 퀴즈"이죠! 돈 버는 퀴즈의 정답은 네이버에서 검색만 해도 무궁무진하게 나옵니다. 심지어 인터넷 신문사에서도 돈 버는 퀴즈 정답을 올리는 것 같더라구요? 초반에는 저도 돈 버는 퀴즈 열심히 했는데 이제는 열정이 좀 사그러들어서 퀴즈 보단 순수하게 걷는 걸로만 포인트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하하

그렇다고 캐시워크 어플을 쉽게 보면 안됩니다. 제법 만보기 이상의 기능을 하고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통계"기능이 있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에겐 삼성헬스도 있고 이런저런 운동관련 어플이 많지만요, 이렇게 직접적으로 포인트를 주면서 걷기를 유도하고 통계까지 명확히 내주는 어플은... 아마 없을걸요?

통계는 "일, 월, 주" 단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아! 그리고 아쉬운 것은 핸드폰을 들고 걸은 것만 카운트 됩니다. 캐시워크는 워치만 차고 걷는 것은 연동이 안된다는 것! 꼭 기억하세요.

한 달 동안 걷기 통계를 보니 마음이 숙연해지네요. 사실 아침에 달리기를 할 때면 이미 하루를 제대로 시작하기 전에 만보를 다 채우고 시작을 하거든요. 날이 좀 풀리면 얼른 달리기 하러 나가야겠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궁금했던 "쇼핑" 카테고리를 구경해 보았습니다. 포인트를 모아서 여기서 직접 쇼핑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브랜드들이 있는지 구경해볼까요?

카페/베이커리, G마켓(여기서 좀 놀랐습니다.), 외식, 편의점, 문화생활 다양한 카테고리가 보이시나요? 캐시워크로 모은 포인트가 쓸만하다는 점이 증명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카페/베이커리에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를 필두로 그냥 우리가 아는 모든 왠만한 브랜드들은 다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포인트(캐시)로 표현되는 것들이 보이시죠??? 

편의점은 GS25, CU, 세븐일레븐이 있네요?! 정말 유용하지 않습니까. 캐시워크는 실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브랜드들에 캐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최고 큰 장점입니다.

외식파트로 가볼까요? 치킨, 피자, 버거 없는 것이 없구요!

문화생활에서는 레진코믹스, 메가박스까지!!! 있습니다. 레진코믹스라니!!!! 진짜 캐시워크 담당자분들 상 줘야해요.

지금까지 캐시워크 어플을 한번 훑어 보았습니다. 100만보 제한으로 하루에 얻을 수 있는 캐시가 100개라는게 참 아쉽지만 그래도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면서 캐시를 모을 수 있다는게 엄청난 장점인 어플입니다. 게다가 돈 모으는 퀴즈를 잘 이용한다면 생각보다 캐시 모으는 속도가 빨라질 거에요.

 

그 뿐만이 아니죠? 모은 캐시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점, 영화관, G마켓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브랜드들과 제휴하고 있다는 것도 캐시워크의 큰 매리트 입니다. 이제 날씨가 좀 풀리면 다 같이 캐시워크와 함께 걷기를 해보실까요?

 

<어떠한 제휴 없이 그냥 혼자 좋아서 쓰는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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