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수유 끊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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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수유 끊기] 10개월 완모아기 밤중수유 끊기 3탄
[밤중수유 끊기] 10개월 완모아기 밤중수유 끊기 3탄 요즘 드는 생각은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밤중수유 끊기가 그렇게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밤중수유 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 끊었습니다. 10시 무렵, 역시나 침대에서 뒹굴뒹굴 하다 잠든 아기. 그런데 어제 특이사항은! 아기를 재우면서 함께 잠든 지난날들과 달리 어제는 신랑과 함께 다른 일들을 하느라 아기를 아기 침대에 재웠는게 한시간 뒤 쯤 아기가 깨서 우는 겁니다. 그 때 저는 샤워를 하고 있던 상황! 신랑이 달려가 아기를 달래며 어른 침대에 같이 누웠는데...!!! 바로 울음을 그치고 바로 다시 잠이 들었다는 아기!!!!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엄마가 있어야, 엄마 젖을 먹어야만 다시 잠들..
2016.06.03 -
[밤중수유 끊기] 10개월 완모아기 밤중수유 끊기 2탄
[밤중수유 끊기] 10개월 완모아기 밤중수유 끊기 2탄 어제는 밤중수유 끊기 대망의 이틀째 밤이었습니다. 어제 포스팅을 보면 아시겠지만... 첫날밤엔 아기가 총 2번 깼고 마지막 깼을 땐 40분 넘게 울었어요. 그래서 어제 저녁 잠들기 전 신랑과 깊게 심호흡을 하고... 정말 따로 안자도 되겠냐고 신랑한테 여러번 묻고(그런데 이 사람ㅋㅋ 피곤해도 굳이 마누라랑 자식이랑 같이 자야한답니다... 참 고맙지요?ㅋ)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잠드는 것은!! 이번에도 혼자 뒹굴뒹굴 옹알옹알 엄마아빠 다리로 한번씩 차보고(누워서 발을 탁탁!) 뒤집어서 엄마아빠 머리카락도 한번씩 잡아당겨보고... ㅎㅎ 혼자 실컷 놀다가 잠들었어요. 사실 누워있다 제가 먼저 잠들어서 몇 분 걸렸는지는 모르겠네요.. ㅜㅜ 눈떠보니 한시간이..
2016.06.02 -
[10개월 밤중수유 끊기] 다시 밤중수유 끊기
[10개월 밤중수유 끊기] 다시 밤중수유 끊기 밤중수유 끊기 키워드로 블로그를 찾아주셨던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7개월 때 실천했던 밤중수유 끊기는 아기가 아픈 바람에 물거품이 되었고 10개월이 된 지금까지 12시, 2시, 5시에 수유를 하고 있었습니다. ㅜㅜ 그러다 요새는 아침에 일어나면 아기가 자꾸 토하길래 밤중수유를 끊어야 겠다고 다시 결심했지요!(평소에도 이유식 많이 먹고 욕심껏 젖 많이 먹으면 토하는 아기에요;;) 어제 신랑의 동의하에 밤중수유 끊기 다시 시작!! 밤 10시쯤 마지막 수유하고! 뒹굴뒹굴 하다가 잠들었습니다. 아기가 활동이 많아진 이후로 뒹굴거리다 잠드는 확률은 높아졌어요. 이 날은 4시간 정도 외출했더니 아기가 더 빨리 잠든거 같아요. 저는 아기 재울 때 침대방에 데리고 와서 ..
201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