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달일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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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일기] 39주 4일, 출산징조! 진통의 시작!
[막달일기] 39주 4일(7월 22일), 출산징조! 진통의 시작! ** 밀린 포스팅 처분 중 ** 7월 22일 새벽, 생리통 같은 싸한 느낌을 느끼는 것 같아 진통 기록을 해봤으나... 평온한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네네~ 가진통이었던 것이죠.. 어쩐지...-_- 진통이 막 한시간 간격이고 그랬어;;; 그리고 죽을 것 같이 아프지도 않았지요-0-;; 이슬을 봤기 때문에 내심 기대했었는데(이슬에 관한 포스팅 : http://moramora.tistory.com/380)... 오늘은 아닌가 보다~ 하고 실망했죠. 그리고 의사쌤도 예정일(7월 25일)은 넘길거라 하셨으니... 정말 그런갑다... 하고 있었죠. 정말 그 날도 오후내내 아무 증상 없이 보냈고, 개구리자세로 기어다닌 후 이슬을 봤기 때문에 이 날도..
2015.08.26 -
[막달일기] 39주 3일, 이슬을 보다!
[막달일기] 39주 3일, 이슬을 보다! (7월 21일) ** 밀린 포스팅 처분 중ㅎㅎ ** 38주 정기검진까지 매끈함을 자랑했던 배는 어느날 갑자기 배꼽 밑부터 다 터버렸습니다.ㅠㅠ 의사쌤도 놀라워할 정도로 매끈한 배 피부였는데ㅠㅠ 이 날 정기검진에서 의사쌤은 아이 크는 속도가 느려져서 유도분만 걱정 안해도 되겠다며 오히려 예정일보다 아이가 늦게 나오겠다는 청천병력같은 소리를 듣고...ㅠㅠ 신랑에게 그 동안 미뤘던 회식 오늘 맘껏 해도 되겠다며 연락을 하고... 오후에 출산을 앞당기는 운동을 열심히 했답니다.-_- 우선 14층까지 계단 오르기, 그리고 개구리 자세로 기어다니기!! 걸레질 자세가 애 내려오는데 좋다고 해서 했었는데 딱히 뭐가 좋은지 몰라서, 그 응용버젼으로 개구리 자세로 걸레질 하듯 기어..
2015.08.20 -
[막달일기] 39주 1일, 고창읍성에 놀러가다(본격 진통기원 나들이)
[막달일기] 39주 1일, 고창읍성에 놀러가다(본격 진통기원 나들이) 때는 바야흐로 7월 19일. 네~ 이미 저는 애 엄마가 되어 있지요 ㅎㅎㅎㅎㅎㅎㅎ 밀린 포스팅입니다......-_-;; 출산휴가를 쓴지 어언 한달이 되어가는 마당에 머리가 크다는 뱃 속 아이는 당연히 유도분만이라도 해서 39주 이전에 낳을 줄 알았건만!!! 37주에 머리둘레 9.4cm 돌파했던 아이는 막판에 크는 속도가 늦춰졌는지 머리크기가 더 이상 안크면서 예정일이 되야 낳겠다는 의사쌤의 말씀이 있었더라죠ㅠㅠ 그래서!!! 어떻게든 아이를 빨리 낳겠다는 일념하에!!! 본격 진통기원 나들이를 추진합니다. 또 애 낳기 전 신랑과 오붓한 데이트도 하고 싶었구요 ㅋㅋㅋ 우리가 찾아간 곳은 "고창읍성"이에요. 걷기 좋다는 동생의 추천으로 간 곳..
201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