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야기] 결혼 후 재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결혼 이야기] 결혼 후 재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재산이라는 건...

혼자서 관리할 때도 참 어렵고 복잡니다. 

더군다나 결혼을 하고 관리해야 할 재산이 두배가 된다면 (이건 꼭 두배로 많아지는 걸 의미하진 않죠.)...

그 관리가 더더더더욱 복잡해집니다. 

뿐만아니라 재산관리 때문에 부부간에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심지어 이혼 사유가 되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결혼 후 재산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만약 부부 개개인의 월급이 서로 비슷하다면 공동 은행계좌를 만들어 똑같이 입금하고,

   나머지 월급은 각자 관리할 수 있습니다.

2. 부부 중 어느 한 명이 월등히 월급이 많다면, 월급이 적은 쪽을 공동 계좌에 전부 저금하고, 

   나머지 수입을 생활비와 부부 공동 용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어떤 커플들은 비례 배분 시스템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부부 개개인은 계획된 돈을 각각 절반씩 내서 저금을 합니다.

   그런데 둘 중 한명의 수입이 가계 수입의 2/3 이상이 된다면, 한달에 계획된 저금할 돈의 2/3를 내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두 부부가 계획된 돈을 저금하고도 일정 금액이 남게 되는데~

   그 남는 돈은 별도의 계좌를 이용해서 따로 저금을 하는 겁니다.

   이렇게 모은 돈은 나중에 부부가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마지막 방법은 "성인 수당" 시스템을 사용하는 겁니다.

   이 경우, 부부 개개인이 공동 계좌에 전체 급여를 넣은 다음 매달 자신의 개인 계좌에 고정된 금액을 이체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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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의 재산 사용에서 자신의 개인적 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항상 당신 개인만의 목표가 있을 겁니다. (배우자가 허락하지 않을지라도... 예를 들면... 만화책 수집이라든가..)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 개인의 목표를 배우자와 공유하는 것입니다. 

부부 재산을 개별 관리하든, 공동 관리하든!

배우자를 믿고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 서로 숨기지 않는 것이 성공적인 결혼 후 재산 관리 노하우가 될 것입니다.

(출처 : Time Money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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