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4일차]땅끄부부 칼소폭, 식단
평일 휴가날이라 여유 있는 하루였습니다.
<2월 23일 식사>
아침식사 : 아몬드밀크+씨리얼+방울토마토
점심식사 : 떡 만두국(멸치,다시마 육수)+참크래커
떡 만두국음 자고로 사골국물이나 소고기 육수가 진리인데 울 집 작은 꼬맹이들은 고기 육수를 싫어해요. 흐엉 ㅠㅠ
저녁식사 : 샐러드+크림치즈+육전한조각+호두
애들 저녁 차려주는데 정말... 육전이 왜이렇게 맛나 보이나요ㅠㅠ 마침 나혼산에서 박세리 언니가 전부치는 장면을 떠올린건 안비밀 입니다. 밥 안먹고 전만 먹었으니 살은 많이 안찔거라고 위로 해 봅니다.
<2월 23일 운동>
오전(공복운동)
휴가임에도 불구하고 평소처럼 5시 40분에 눈이 떠졌어요. 그런데 애들 사이에서 구겨져서 자느라 그런지 온 몸이 찌뿌둥 한 것이 도저히 자전거는 못 타겠더라구요? 아침 요가를 하면 왠지 몸이 풀릴 것 같아서 요가 소년을 검색합니다.
그랬더니?!!
어머, 세상에! 라이브 방송 중!!
저 목소리가 성우 더빙이 아니라 실제 본인 목소리 였어요.(꺄아꺄아~~)
그리고 여기까지...ㅋㅋㅋㅋㅋ
뻣뻣한 저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자세들이었어요. 아침부터 저런거 따라하면 안됨요 ㅋㅋ
오후
오전 공복운동을 망해서 좀 쎈 운동을 해보았습니다.
이름하여 땅끄부부의 "칼소폭 운동" 두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웃습니다. 누워서 하는 자세들이 많은데 진심읋 일어나고 싶었어요. 포기하고픈 순간마다 땅끄부부도 힘들어 하는거에 꾹 참고 진행 했어요.
땅끄부부는 정말 ㅋㅋㅋ 나의 눈높이와 딱 맞게 진행되서 좋아요. 도저히 이 자세 더 못하겠다 싶음 자세가 바껴서 그나마 나아요.
그런데 정말 죽겠다 싶을 정도의 운동이었는데 담날 근육통 없는 건 무엇? (무언가 억울합니다. ㅋㅋㅋ)
하하 복근 근육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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