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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이유식] 230~235일 이유식, 닭고기 중기 이유식
신랑의 교육으로 친정에 놀러왔습니다!! 아아아아~ 친정은 진정한 사랑입니다. 애를 낳고 나니 친정이 더 좋아져요.ㅜㅠ 아침에 졸린 눈 비비고 일어나면 친정 부모님이 애를 봐주시는 훈훈한 광경까지!!(이런 저런 사정으로 아기가 6개월 될 때까지 친정에서 살아서 아기도 친정 부모님을 엄마만큼 좋아한다죠!ㅋㅋㅋ)
그런데 맨날 집에서 쓰는 조리도구가 아닌 엄마 살림으로 이유식을 만드려니 좀 불편하긴 하네요. 그 전에 여기 살 때에도 이유식 조리도구는 따로 썼던터라...ㅋ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간단하게 이유식 만들어 먹이고 있습니다.
닭고기양배추감자 이유식!!
닭고기당근양파 이유식!!
엄마 주방이라 사진 찍으며 요리하다간 구박 받을 수 있기에... ㅋㅋㅋ 기록 차원에서만 살짝쿵 남겨 봅니다.
빠르게 조리법을 알려드리자면!! 닭고기는 미리 따로 익히고 냄비에 생쌀을 넣고 밥을 한 다음 잘게 썰은 재료를(미리 익힌 닭고기도 잘게 썰어서!) 밥을 한 냄비에 넣고 적당히 자박하게 물을 넣어서 다시 익히면 끝!ㅋㅋㅋ
그런데 매일 식탁의자에서 먹이다가 아무것도 없이 그냥 맨바닥에서 이유식 먹이려니 너무 힘드네요ㅠㅠ 뭔가 휴대용 의자가 필요한 거 같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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