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친정만세2 [192일] 친정은 사랑입니다. 남편은 그냥 막내아들-_- [192일] 친정은 사랑입니다. 남편은 그냥 막내아들-_- 남편 덕에 친정에서 4일이나 머무르다 왔습니다. 그런데 왔다갔다 거리가 만만치 않다보니 어째 집에 왔는데 더 피곤한 것 같네요.ㅠㅠ(물론 친정에선 지상낙원을 누렸습니다만... 이미 까먹은...) 애 낳고 6개월 동안 친정에서 살았기에 우리 꼬맹이에게 외할머니란 엄마를 대신할 수 있는 존재지요. 덕분에 친정에선 제 두 손과 허리가 자유로워질 수 있어요. 그나저나 요새 아빠한테만 가면 목청껏 울어서 고민이에요.-_- 아빠랑 눈 마주치면 방긋 잘 웃으면서 아빠랑 몸이 닿으면 막 웁니다. 신랑은 진정한 효자 아들이라고 좋아...하고 있고.... 에효-_-; 전날 갔단 용봉동 샵미장원에 동생도 가서 뿌염했대요. 사실 샵미장원 안나쌤을 소개시켜 준 .. 2016. 1. 31. [190일] 친정 나들이, 산후 미용실, 6개월 빨대컵 [190일] 친정 나들이, 산후 미용실, 6개월 빨대컵 친정을 떠난지 2주만에 다시 친정집에 놀러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얏호!!!! 목욜에 친정인 광주에 와서 주말에 올라갈 예정이에요! 아ㅜㅜ 친정은 정말 진리입니다. 우선 우리 꼬맹니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이모할머니, 이모 등등 온갖 집안 식구들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 할 수 있었구요!!(이것은 곧 엄마의 자유를 의미하지요!!ㅋㅋㅋ) 꼬맹이가 장염에 걸려 저도 먹을 것을 가려야 하지만ㅋㅋㅋ 이렇게 간식도 맘껏 먹고!!!ㅠㅠ(간식도 에 봐주는 사람이 있어야 맘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사실!!ㅠㅠ) 미용실에 가서 머리도 했지요!ㅋㅋ 임신 기간때부터 따지면 1년 넘게 머리를 못했는데 드디어 머리를 했습니다! 사실 더 늦기 전에 찰랑찰랑 긴머리.. 2016. 1.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