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인 발레 레벨1 시작, 식단 이야기0

[다이어트] 성인 발레 레벨1 시작, 식단 이야기

황사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요. 심해도 정말 너무 심하네요. 오늘은 발레 레슨을 받았습니다. ㅎㅎㅎㅎ
주변에 발레 예찬론자 지인이 있어서 속는 셈 치고 학원 등록을 했습니다. ㅎㅎㅎㅎ

울 학원에서 젤 뚱뚱한 아줌마.ㅋㅋ

발레 학원은 빼빼 마른 언니들(거의 20대)만 있지만 괜찮습니다. 가장 뻣뻣하고 배 나온 아줌마지만 아이들과 잠깐 떨어져 운동을(아... 발레는 예술이지만;;)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합니다. ㅜㅠ

달리기나 홈트로는 부족한 유연성과 근력(온 몸 곳곳 안쓰는 곳이 없네요) 키우기는 발레만한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오늘의 저녁은!!

요플레와 호두 2알과 꼬마들이 저녁 먹고 남은 밥 두 숟갈 입니다.ㅋㅋㅋ 맛있는 잡채밥을 해줬는데 왜 남기는 걸까요.ㅠㅠ

아마 조만간 발레 동작과 이름 관련 포스팅도 하려고 합니다. 수업을 듣는데 정말 너무 헷갈리더라구요. ㅋㅋ

당분간 황사로 달리기는 힘들 것 같으니 내일은 홈트, Zwift로 운동 해야겠어요.

오늘 운동 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