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운동일지, zwift 실내 자전거
사실 요즘은 달리기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만,
미세먼지가 최악인지라 밖에 나가서 달리기를 하면 오히려 몸에 더 나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어제는 zwift로 실내 자전거를 열심히 탔습니다.
(공기청정기 빵빵하게!!!)
거실 한편에 마련된 제 자전거 공간입니다.
zwift는 보통 스마트로라 장착해서 실제 자전거를 이용해 즐기시는데 저는 그냥 숀리 바이크에 센서를 붙여서 사용 중입니다.
물과 리모컨은 필수입니다.ㅋㅋㅋㅋ
zwift 워크아웃 따라 할 때 늘 물과 타월, 팬(선풍기)을 준비하라고 해요. 그래야 안정적으로 오래 탈 수 있데요.
어제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영화 "행복을 찾아서"를 보며 달렸는데 알래스카, 멕시코 등의 멋진 풍경을 보며 달리니 좋더라구요.
이번에 달린 코스는 "Volcano" 였습니다!!
(이벤트 방 바로 시작하는 거 참여 하다보니 이 곳이었어요 ㅋㅋ)
초반에는 도시가 아닌 곳이라 "특이란 루트네." 생각하며 달렸는데 좀 달리다 보니. 이건? 어?
용암이 나타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벤트 방 제목도 안보고 그냥 들어간거라 암 생각 없다가 빵 터졌습니다.
용암이 한참 보이다가 동굴을 빠져나오니 눈 덮인 산이 나옵니다. ㅋㅋㅋ 이거 뭐지 ㅋㅋㅋ
그러가 또 급 용암 등장 합니다.
이상하게 용암 동굴로 들어가먐 더더더더 더워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땀이 더 막 나는 것 같은 기분 ㅋㅋ
zwift Volcano 맵은 길진 않았어요. 54등으로 기록 세웠네요. ㅋㅋ 꼴등 아닌게 어딘가요.
13분밖에 못 타서 아쉬운 맘에 조금 더 돕니다.
사실 워밍업 포함 35분 정도 탔는데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무리하지 말자 싶어 두바퀴는 완주 못하고 내려왔어요.
그리고 아쉬운 마음에 저녁에 48분 더 탔는데 확실히 무릎이 또 아파와서 중단 했네요.
오늘도 미세먼지 안좋다는데 자전거(zwift) 말고 간만에 홈트를 해야 할려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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