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시작하기! 이유식 준비물!

이유식 시작하기! 이유식 준비물!

우리 꼬맹이가 벌써 이유식을 할 준비가 되었다는 판단이 들자마자!!(관련글: http://moramora.tistory.com/405) 이유식 준비물을 사러 시장으로 갔습니다! 친정인 광주에 있는 관계로 양동시장으로 고고!!

사실 동생 혼수 준비할 때 양동시장을 왔었는데 친근한 사장님, 다양한 물건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시장으로!!

게다가 이유식 준비물은 "국민"자 들어간걸 사면 된다지만 내 스타일에 맡게 준비하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구요.

기본은 삐뽀삐뽀 119 이유식에 나오는 준비물 위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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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제가 산 것들이에요. 이 중에서 저기 일본에서 온 식기셋트랑 수저는 인터넷에서 샀구요~ 나머지는 다 양동시장에서 샀어요!ㅋㅋ 저 플라스틱 도마는 심지어 삶을 수도 있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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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기저귀 주문하다가 눈에 띄어 산 녀석!! 뭔가 이유식 담기 편해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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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블랙프라이데이 때에 뭐라도 하나 사야겠다 싶어서 아이허브에서 우입한 거에요. 특이 사항은 뜨거운 것(45 이상)이 닿으면 수저 끝이 하얗게 변한다는 겁니다!!! 아이 이유식 온도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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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이유식을 담을 유릴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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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자, 젓기(??), 칼!!! 초기이유식엔 칼은 필요 없을 것 같지만ㅋㅋ 시장까지 나간김에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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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은 사이즈의 스테인레스 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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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사 수세미 까지!!

참!! 절구도 샀는데 빠졌네요 ㅋㅋㅋㅋ
그런데-_- "고운 체"를 빠뜨렸더라구요ㅜㅜ
그건 결국 엄마가 사놓으신걸로 대체

이렇게 이유식 준비하는데 비용은 10만원 좀 넘었어요. 칼을 사고 하니 비용이 더 든것 같네요 ㅋㅋㅋ 두근두근! 우리 아기가 벌써 이유식 시작이라니!!!+_+



그리고 양동시장까지 온김에 통닭먹고 갔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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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대세는 수일 통닭에서 백종원 방송을 탄 양동 통닭으로 옮겨져 갔다는데요, 우린 그래도 수일 통닭으로 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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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 중이니 맥주는 무늬로만ㅋ 맛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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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를 의식하였는지 예전에 없던 닭똥집도 기똥차게 넣어 주셨네요!! 사랑합니다!!..

치맥은 사랑입니다 ㅋㅋㅋ

엄마들 홧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