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도] 장자도에는 먹을 곳이 많다, 카페인 대장

[장자도] 장자도에는 먹을 곳이 많다, 카페인 대장

관리도 캠핑을 가려면 꼭 거쳐야 할 곳이 있는데요! 바로 "장자도"입니다. 장자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거쳐야 하는 섬입니다.(장자도까지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차로 이동 가능)

장자도 선착장 근처에는 한 눈에도 알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선착장 외에도 다양한 분위기의 카페와 먹거리들이 있다는 것!!

저희가 간 곳은 장자도 "카페인 대장" 입니다. 1, 2층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1층에서 키오스크로 주문 합니다.

이 카페의 최고 장점은 오션뷰!!!! 2층 창가 혹은 테라스 자리는 명당입니다!

내부도 깔끔했구요. 단체를 위한 룸과 아기의자도 준비 되어 있었어요.

요즘 유행하는 스탠드 좌석도 있고!!

저희가 시킨 음료랑 케잌입니다.ㅎㅎ 사진엔 없지만 아이들 뽀로로 음료도 있어요!

음... 이름을 까먹었네요.. 맛은 그냥 평범했던 기억...ㅋ

케잌도 평범...


하지만 이 카페의 최대 장점이 있었으니!!!

바로 넓은 주차장! 그리고 쉽게 갈 수 있는 해변입니다!!!

이미 관리도에서 바다 맛에 흠뻑 빠진 저희 애들은 어른들이 커피 마실 동안에 저 해변에서 한참을 놀았어요.

놀이는 뭐 뻔합니다. 돌 바다에 던지기, 게 잡기, 구멍파기 등등...ㅎㅎ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오래 즐기기에는 이만한 카페가 없겠더라구요.

장자도 카페인 대장! 혹 아이들과 함께 장자도에 들리시거든 한번 가보세요!!

완벽한 내돈내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