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디스크 치료] 허리 디스크(추간판탈출증) 증상, 치료

2023. 1. 16. 17:42건강한 삶/건강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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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 치료] 허리 디스크(추간판탈출증) 증상, 치료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다 경험하는 허리 디스크, 허리 통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생 때부터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은 만성적인 운동부족과 불안정한 자세로 허리통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허리통증을 발생하게 되는 원인들은 매우 많은데요. 외부로부터 받는 충격 뿐만 아니라 잘못된 자세(몸에 맞지 않은 의자, 책상/ 근력부족으로 인한 평상시 흐트러진 자세 등)도 주요 원인입니다. 뿐만 아니라 과도한 흡연도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됨에따라 허리 통증에 영향을 줍니다.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가 무엇일까요?

 

허리디스크는 추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추간판 이라고 합니다.)가 과도하게 힘을 받게 되면서 추간판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에 균열이 발생하고 그러면서 내부의 수핵이 빠져나오면서 신경을 누르고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디스크는 원래는 쿠션처럼 완충의 역할도 하고 지지의 역할도 하는데 이게 외부에 충격을 받거나 잘못된 자세로 불안정해 지면서 빠져나오면서 생기는 통증이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는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까요?

 

모든 병은 초기에 진단을 받으면 정말 편하게 치료할 수 있는 것 아시죠? 디스크도 역시 대표적인 그런 질병인데요. 초기에 발견할 경우 주사요법이나 재활치료, 꾸준한 운동으로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 이미 증상이 심한 경우파열된 디스크 부위를 직접 기계적으로 제거하거나 레이져, 고주파 등을 이용하여 열이나 전기로 소작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비수술 방법은 추간공확장술이라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추간공확장술이라는 건 추간공 접근법을 통해서 유착된 인대를 떼어내 추간공을 넓혀 파열된 디스크로 인한 신경 압박을 줄여주고 염증 유발물질을 척추관 밖으로 배출하는 치료법입니다. 급성 및 만성 허리디스크 환자, 척추관 협착증 환자, 고령 혹은 당뇨나 심혈관 질환 등 기저 질환으로 수술이 어려운 경우 등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부분 마취 후 15분 정도의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허리 디스크 치료를 위한 다양한 치료법은 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진행되어야 합니다.

 

허리 통증이 생기기 전에, 허리 통증이 심해지기 전에 적절한 건강관리(금연, 운동, 휴식시간 잘 지키기) 등으로 수술까지 가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이미 증상이 심해졌다면 의사선생님께 진단을 받고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허리질병은 오래 놔둘수록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꼭 적기에 치료 받을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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