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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되다87

[밤중수유 끊기] 10개월 완모아기 밤중수유 끊기 2탄 [밤중수유 끊기] 10개월 완모아기 밤중수유 끊기 2탄 어제는 밤중수유 끊기 대망의 이틀째 밤이었습니다. 어제 포스팅을 보면 아시겠지만... 첫날밤엔 아기가 총 2번 깼고 마지막 깼을 땐 40분 넘게 울었어요. 그래서 어제 저녁 잠들기 전 신랑과 깊게 심호흡을 하고... 정말 따로 안자도 되겠냐고 신랑한테 여러번 묻고(그런데 이 사람ㅋㅋ 피곤해도 굳이 마누라랑 자식이랑 같이 자야한답니다... 참 고맙지요?ㅋ)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잠드는 것은!! 이번에도 혼자 뒹굴뒹굴 옹알옹알 엄마아빠 다리로 한번씩 차보고(누워서 발을 탁탁!) 뒤집어서 엄마아빠 머리카락도 한번씩 잡아당겨보고... ㅎㅎ 혼자 실컷 놀다가 잠들었어요. 사실 누워있다 제가 먼저 잠들어서 몇 분 걸렸는지는 모르겠네요.. ㅜㅜ 눈떠보니 한시간이.. 2016. 6. 2.
[10개월 밤중수유 끊기] 다시 밤중수유 끊기 [10개월 밤중수유 끊기] 다시 밤중수유 끊기 밤중수유 끊기 키워드로 블로그를 찾아주셨던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7개월 때 실천했던 밤중수유 끊기는 아기가 아픈 바람에 물거품이 되었고 10개월이 된 지금까지 12시, 2시, 5시에 수유를 하고 있었습니다. ㅜㅜ 그러다 요새는 아침에 일어나면 아기가 자꾸 토하길래 밤중수유를 끊어야 겠다고 다시 결심했지요!(평소에도 이유식 많이 먹고 욕심껏 젖 많이 먹으면 토하는 아기에요;;) 어제 신랑의 동의하에 밤중수유 끊기 다시 시작!! 밤 10시쯤 마지막 수유하고! 뒹굴뒹굴 하다가 잠들었습니다. 아기가 활동이 많아진 이후로 뒹굴거리다 잠드는 확률은 높아졌어요. 이 날은 4시간 정도 외출했더니 아기가 더 빨리 잠든거 같아요. 저는 아기 재울 때 침대방에 데리고 와서 .. 2016. 6. 1.
[남의 편] 죽일놈의 사랑, 한국인이 제일 못 믿는 사람 1위 자기 남편 [남의 편] 죽일놈의 사랑, 한국인이 제일 못 믿는 사람 1위 자기 남편 결혼을 하고 나서... 유년기에 동생과 싸울 때 내 안에 들끓었던 화, 청소년기 때 부모님께 반항하며 느낀 원망들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심지어 그 때와 비교도 못하게 강력한 감정으로!! 이것은 남의 편, 남편때문이다. 나의 화는 아기를 낳고 점점 더 심해졌다. 24시간 중에 내 시간은 도무지 없는데... 일주일에 단 이틀을 자기 시간이 없다며 징징대는 인간... 삼시세끼 다른 메뉴로 맛있는 음식 해준다고 기껏 차렸더니 밥 먹으면서 짜증내는 인간... 오늘 두시간 외출을 우려먹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 하루종일 그 "두 시간"을 빌미로 자기는 모든 일에서 "자유"를 외치는 인간... 아... 도대체 왜 이럴까..... 2016. 5. 29.
[자유시간] 극적으로 얻은 2시간! [자유시간] 극적으로 얻은 2시간! 맨날 말로만 서로에게 자유시간을 준다고 했던 나와 신랑. 오늘은 극적으로 합의를 했습니다!!!만... 신랑 4시간, 나 2시간으로.... 체결... 왜??!!!!ㅠㅠ 하지만 이 정도로 타결된 것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ㅎㅎㅎ 신랑이 나갈 시간엔 꼬맹이 잠잘 시간이기도 하구요...ㅋㅋ ​​ 후줄근하게 동네 까페에 와서 밀린 일 좀 해볼까 합니다. 아아아... 신나라!!ㅠㅠ 2016.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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