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일신우일신, 날마다 새로워져라~

[고사성어] 일신우일신, 날마다 새로워져라~

분명히 엊그제만 해도 폭설주의보다 동파조심해라~ 이랬던 것 같은데...

어느새 햇살에 봄기운이 느껴진다.

아, 물론 바람은 아직도 너무 차갑지만...

요즘 따로 준비하는 것이 있다.

사실 날마다 조금씩 조금씩 성취해나가야 하는 것인지라 내가 과연 꾸준히 할 수 있을지가 늘 의문이지만...

(그러고보니... 이 사진이야기도 그런 것들 중에 포함되네...)

오늘은 특히나 컨디션 난조로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그럴 때 조용히 맘 속으로 속삭여본다.

日新又日新 (일신우일신)

날마다 새롭게, 또 날마다 새롭게...

날마다 아주아주 조금씩이라도 내가 새롭게 변할 수 있다면,

그 새로움이 더해지고 더해지면 언젠가 나는 좀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오늘 하루는 원하는 것을 모두 다 이룬 하루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포기하지 않고 시작하려 노력했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주고 싶은 하루였다.

내일은 조금더 바람직하게 새로워져라!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