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추천] 서울 시그니엘, 87층의 추억

2022. 11. 14. 21:57돌아다니기_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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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추천] 서울 시그니엘, 87층의 추억

시그니엘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을 갈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친구들과 호캉스로 다녀왔네요.

석촌호수에서 바라보는 위풍당당 시그니엘 모습

한 방은 3명이 머물러야해서 좀더 큰 방이었고 디른 한 방은 2명이서 사용을 했습니다. 커넥티드 룸을 별도로 요청하진 않았어요. 경험상 커넥티드 룸을 이용하면 호텔 본연의 안락함을 느끼긴 힘든 것 같아요.

사실 엑스트라 베드까지 추가해서 3명이서 머무는 방을 많이 염려했는데요. 시그니엘 서울은 방 크기가 정말 컸어요!!! 엑베를 추가해도 충분히 여유있었습니다.

그럼 방을 구경 하실까요? 시그니엘 프리미어 트윈 8786호 방입니다.

입구, 오묘한 도자기 그림이 반깁니다.

큰 방과 작은 방의 차이는 우선 쇼파에 있었어요. 작은 방에서는 1인용 쇼파 뿐이었는데 큰 방은 3인용 쇼파가 더 있었답니다.(그리고 엑베를 설치해도 좁지 않았어요.)

이 쇼파, 이 뷰.. 말 다 했죠?

사진을 미처 못 찍었지만 엑베는 책상과 침대 사이에 "ㅡ" 모양으로 설치가 됬어요. 그래도 보시다시피 쇼파와 테이블을 여유 있게 사용할 공간이 나옵니다.

제가 가 본 호텔 중 방이 가장 넓었어요.

그리고 다른 방! 작은 방 8787호로 가봅시다.
시그니엘 8787호에는 3인 쇼파는 없지만 나머지 가구는 같았어요.

뷰... 한강이 아쉽게 안보이지만 그래도 훌륭하죠? (시그니엘 서울 8786호는 한강도 제법 잘 보입니다.)

시그니엘 서울의 가장 멋짐은 야경이지요!! 8787호에서 본 야경입니다.

공사 현장도 가려지면서 최고의 뷰를 볼 수 있었어요. 같이 간 친구는 "높이의 우월함"이 압도적이다 표현했는데요.

시그니엘 서울은 정말이지 높이의 우월함을 맘껏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시그니엘 편의시설(헬스, 수영, 사우나) 이야기도 곧 준비해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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