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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단유2

[완모아기 단유] 11개월 완모아기 갑작스런 단유 [완모아기 단유] 11개월 완모아기 갑작스런 단유 지난 금요일, 도깨비 방망이에 왼쪽 엄지손이 갈리는 사고가 일어나서;; 우리 꼬맹이는 급 단유를 하게 되었네요. 어떻게든 돌까지 먹이고 싶었는데 의사쌤이 "미쳤어요?" 라고 할 정도의 상황이라 약을 먹어야 했어요.ㅠㅠ 사고 현장은 물론 병원서 수술 받을 때도 저 이외의 보호자가 없어 꼬맹이는 저랑 같이 있었는데요.(간호사 분들이 안고 제 곁을 떠나면 애가 경기 일으킬 것 처럼 울었거든요.ㅠㅠ) 사고에 대한 충격도 없잖아 있었을 것 같고... 게다가 어린이집 적응기간이고!! 여튼!!! 복합적으로 꼬맹이한테 안좋은 일 뿐이었네요. 아직 11개월에 몸무게도 하위 20% 안이라... 완모 중임에도 이번 영유아 검진때 의사쌤이 분유 수유를 권하셨어요. 그런데 이젠.. 2016. 6. 24.
[사건사고] 도깨비 방망이 손가락이 갈리다 [사건사고] 도깨비 방망이 손가락이 갈리다 때는 바야흐로 금요일 오후. 어린이집 적응 기간 중인 아기랑 신나게 마트 장을 보고 집에 와서 아가 점심 먹이고 내 점심은 미룬채 이유식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믹서기 다지기 기능이 잘 작동되지 않아 도깨비 방망이를 썼는데 칼날이 빠져 다시 끼우다 잘못해서 스위치를.... 온...... 한 사건이지요. ㅜㅜㅜ ​ 119불러서 동네 정형외과를 갔는데 봉합 중 의사 선생님의 한숨.... 왼손 엄지가 너덜너덜 해졌데요ㅜㅜ 안전이 최고입니다 여러분!! ㅠㅠ 결국...항생제를 안먹을 수 없어 졸지에 강제 단모에 들어갔습니다. ㅜㅜㅜ 전 모유수유 너무 즐겼거든요. 이유식 배불리 먹고나서도 쭈쭈 준다면 눈을 반짝이던 꼬맹이와 나의 시간, 기분좋아 다리를 굴리는 모습, 빤히 날.. 2016.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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