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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되다/이유식23

[152,153일 아기 이유식] 양배추 이유식 [152,153일 아기 이유식] 양배추 이유식 이번 월요일 쌀미음이 다시 성공함에 따라!!! 어제 양배추미음을 끓여 보았습니다. 끓이는 방법은 삐뽀삐뽀을 참고했어요. 다른 점은 미리 이유식 냄비에 쌀밥을 좀 질게 한 다음에 양배추를 넣고 다시 한번 좀 끓인 뒤 믹서기에 한꺼번에 넣고 갈고나서 다시 끓였어요.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너무 많아서 먹기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미 삶은 상태에서 갈았더니 씹히는 느낌 조차 없더라구요. 그렇게 야심작 양배추 미음 완성!! ​ 그리고 그의 반응은???????????? ..... 격한 거부ㅜㅜ 이번엔 입도 대지 않고 싫다고 고개를 훽훽 돌리더군요ㅠㅠ 진짜 충격이었어요...;; 억지로 입에 넣어주니 혀로 다 내밀고ㅜㅜㅜㅜㅜㅜ 친구한테 말했더니 스푼을 바꿔보는게 어떠냐는.. 2015. 12. 23.
[151일] 초심으로! 초기이유식! [151일] 초심으로! 초기이유식! 어제는 다시 쌀미음부터 시작했습니다!! ​ 믹서기 칼날이랑 체의 청결도를 믿지 못해 두가지는 쓰지 않도 대신 새로한 질은 밥을 절구로 열심히 뭉게서 끓여봤습니다. ​​ 오! 그런데 생각보다 잘 먹네요?? 나름 오물오물 하면서 잘 받아먹었네요. 그런데 잘 먹었다고 해봤자 10숟갈(작은 숟갈의 1/10정도 분량으로?;) 정도 먹은 것 같네요-__- 언제쯤 저거 한그릇을 뚝딱 비울까요?ㅠㅠ 그리고 삐뽀삐뽀 이유식 책을 다시 봐봤는데... 아무래도 제 이유식은 "스프같은" 초기 이유식은 아닌거 같아서ㅠㅠ(덩어리가 막 보여요;;) 오늘부터는 믹서기에 갈아보려구요.ㅎㅎㅎ; 오늘은 양배추미음 도전입니다!!!!+_+ 부디 잘 먹어주길 ㅠㅠㅠㅠ 2015. 12. 22.
[144일~148일] 이유식 시작, 초기 이유식 거부 [144일~148일] 이유식 시작, 초기 이유식 거부 우선 우리집 꼬맹이로 말할 것 같으면!! 모유! 심지어 직수만 하는 꼬맹이인데도 불구하고 가끔 분유를 주면 젖병에 240ml는 기본으로 먹고 분유를 바꿔도 전혀 개의치 않는 녀석입니다. 그래서 이유식도 순탄하게 할거라 생각했지요. ​ 그렇게 시작한 첫 이유식!! 144일에 시작했어요.(우리집 꼬맹이는 거의 완모 아기입니다만... 이유식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가 끝났다 생각했어요) 저의 착오로(계량기 따위 없는!ㅋ) 물이 좀 많아서 묽게 된 쌀 이유식!! 이게 먹는건지 마는건지 애매하게 첫날이 지나가고 ㅋ 둘쨋날!!! 폭발적인 호응을 얻습니다!!+_+ 요녀석 숟가락이 입에서 빠지면 짜증내고 흘리지도 않고 잘 먹습니다!(건더기는 거의 없었지만;;) 정말 뿌.. 2015.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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