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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되다87

[196일] 아기 장염, 장염장염장염 [196일] 아기 장염, 장염장염장염 영종도라는 섬에서 소아과는 달랑 두개.(내과 제외) 결국은 맘에 들던 안들던 전에 갔던 소아과에 갔다. 이번에도 피부관련 약을 지우준 의사쌤! 아오! 자꾸 왜그러시지-_- 차라리 약 쓴다고 말이라도 해주면 괜찮은데 장약 처방한다면서 자꾸 다른 약도 같이 처방하니 기분 나쁘다. 우리 꼬맹이는 오늘 새벽 괜찮은 똥을 싸는 듯 하더니 그 다음 똥은 또다시 시큼한 똥!ㅜㅜ 아웅! 힘들다ㅠㅠㅠ 요새 잠도 쉽게 못자는 꼬맹이, 옆에서 졸려 죽는 나ㅜㅜ 게다가 오늘따라 업어줘도 울고 보행기에서도 울고 잠이 모자란 나도 같이 울고 싶은 심정! 결국!!!!! 그 동안 참아온 커피 한잔 마시기로 결정했다. 나도 살고 봐야지ㅠㅜ 우리 꼬맹이 모유수유하지만........ 커피 한잔은 괜찮.. 2016. 2. 4.
[194일] 나의 모닝 알림, 꼬맹이의 뒤척임 [194일] 나의 모닝 알림, 꼬맹이의 뒤척임 신랑의 출근 준비 소리도 나를 깨우진 못한다! 하지만 아기의 작은 뒤척임에 눈이 번쩍 뜨인다! 엄마들이라면 다 이러지요?ㅋㅋㅋ 신랑 출근 준비소리 듣고만 있다가 꼬맹이가 깨버리자 바로 벌떡 일어나 신랑 배웅한게 생각해보니 웃기기도 하고 신랑한테 미안하기도 하네요.ㅋㅋ 아침은! 깔끔하게 꼬맹이가 손도 안댄 이유식에 장조림 비벼 먹습니다!-_- 이유식엔 역사 장조림이죠!!! 이와중에 꼬맹이는 자기 봐달라고 소리지르네요.ㅋㅋ 이노므자식! 엄마도 밥 좀 먹자! ​ 2016. 2. 2.
[192일] 친정은 사랑입니다. 남편은 그냥 막내아들-_- [192일] 친정은 사랑입니다. 남편은 그냥 막내아들-_- 남편 덕에 친정에서 4일이나 머무르다 왔습니다. 그런데 왔다갔다 거리가 만만치 않다보니 어째 집에 왔는데 더 피곤한 것 같네요.ㅠㅠ(물론 친정에선 지상낙원을 누렸습니다만... 이미 까먹은...) ​ 애 낳고 6개월 동안 친정에서 살았기에 우리 꼬맹이에게 외할머니란 엄마를 대신할 수 있는 존재지요. 덕분에 친정에선 제 두 손과 허리가 자유로워질 수 있어요. 그나저나 요새 아빠한테만 가면 목청껏 울어서 고민이에요.-_- 아빠랑 눈 마주치면 방긋 잘 웃으면서 아빠랑 몸이 닿으면 막 웁니다. 신랑은 진정한 효자 아들이라고 좋아...하고 있고.... 에효-_-; ​ 전날 갔단 용봉동 샵미장원에 동생도 가서 뿌염했대요. 사실 샵미장원 안나쌤을 소개시켜 준 .. 2016. 1. 31.
[190일] 친정 나들이, 산후 미용실, 6개월 빨대컵 [190일] 친정 나들이, 산후 미용실, 6개월 빨대컵 친정을 떠난지 2주만에 다시 친정집에 놀러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얏호!!!! 목욜에 친정인 광주에 와서 주말에 올라갈 예정이에요! 아ㅜㅜ 친정은 정말 진리입니다. ​ 우선 우리 꼬맹니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이모할머니, 이모 등등 온갖 집안 식구들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 할 수 있었구요!!(이것은 곧 엄마의 자유를 의미하지요!!ㅋㅋㅋ) ​ 꼬맹이가 장염에 걸려 저도 먹을 것을 가려야 하지만ㅋㅋㅋ 이렇게 간식도 맘껏 먹고!!!ㅠㅠ(간식도 에 봐주는 사람이 있어야 맘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사실!!ㅠㅠ) ​ 미용실에 가서 머리도 했지요!ㅋㅋ 임신 기간때부터 따지면 1년 넘게 머리를 못했는데 드디어 머리를 했습니다! 사실 더 늦기 전에 찰랑찰랑 긴머리.. 2016.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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