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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되다87

[189일] 장염, 물똥, 곱똥 기록(똥 사진 주의) [189일] 장염, 물똥, 곱똥 기록(똥 사진 주의) 6개월이 되면 애가 아프기 시작한다던데! 역시 남들 하는 것은 다 하는 우리 꼬맹이! 저번주 금요일부터 설사를 하더니(그 전에는 정말 된 똥(고구마 같은)을 싸다가;;) 어제는 먹는 족족 바로 설사를 해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똥 사진을 보시고는 바로 "장염"이라는 의사쌤의 진단이 나왔네요.ㅠㅠ 결국 약이랑 유산균 처방 받았어요. ​ 근데 약을 먹이기 시작한 뒤로 애가 신경질적으로 소리를 지르더니 잠을 너무 오래 자는겁니다. 신경질 내는 거야 배가 아파서 그러나 싶었지만 낮잠을 너무 오래 자니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싶은 마음에 각 약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포리부틴드라이시럽의 부작용에 졸음이 있더라구요. 내 새끼ㅠㅠ.. 2016. 1. 28.
[초기 이유식] 174일, 소고기단호박미음 [초기 이유식] 174일, 소고기단호박미음 올해부터 계속 소고기 이유식을 하고 있는데요, 확실히 소고기만 한 것보단 소고기양배추, 소고기단호박이 인기가 좋네요!ㅎ 오늘은 소고기단호박 만드는 과정샷까지 나갑니다. 초간단 이유식 만들기! 소고기단호박미음! 계량도 안하도 눈대중으로 만드는 이유식이에요.ㅎㅎㅎ ​ 우선 단호박을 토막내서 썹니다. 그리고 씨를 제거 해줍니다. ​ 단호박은 안쪽이 밑을 가게 해서 쪄줍니다. 눌러서 푹 들어가면 다 익은거에요. ​ 다 익은 애들은 껍질을 벗겨서 토막낸 뒤 사용할 양만 놔두고 냉동실로 보냅니다. 그리고 이유식할 때나 필요할 때마다 쓰면 되요. 자! 그럼 단호박 손질이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이유식을 만들어 볼가요?!!ㅋ ​ 쌀과 손질한 단호박을 냄비에 넣고 물을 넉넉히 부어.. 2016. 1. 26.
[167~168일] 초기이유식, 소고기미음 [167~168일] 초기이유식, 소고기미음 드디어!!! 우리 꼬맹이도 소고기 미음을 시작했습니다!! 짝짝짝!! 언제 이렇게 컸나요!!ㅋㅋ 늘 그렇듯 이유식은 쉽게쉽게 만듭니다!! 물 넉넉히 부어 이유식 냄비에 쌀밥을 만든 후 살짝 대친 이유식용 소고기를 쌀밥이랑 함께 믹서기로 곱게 갈아서 냄비에 다시 한번 푹 끓이면 끝!!! 아!!!-_- 이유식 사진은 안찍었네요;;;; 고기 맛이 나는 음식이 됩니다.ㅋㅋㅋ 정말 레알 고기맛만 나는....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ㅠㅠ ​ 그래도 잘 받아먹는 아드님!!ㅋㅋㅋ 고구마, 감자 때 만큼 열정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제법 먹었어요!ㅎㅎㄹ 먹다가 실증나면!!! 바로~~ ​ 이렇게 혀를 낼름낼름 거리며 뱉지만요.ㅋㅋㅋ 잘 먹고 쑥쑥 크자! +_+ 2016. 1. 7.
[165~166일] 초기이유식, 감자양배추미음 [165~166일] 초기이유식, 감자양배추미음 역대급 최고의 맛을 자랑한 감자양배추미음입니다. 맛 보고 제가 반한!!! 감자는 역시 뭘 만들어도 맛있는 녀석이에요!!ㅎ ​​​ ​​첫 날은 우리 꼬맹이가 완전 잘 먹어줬어요! 저렇게 담아서 절반 이상 먹었으니까요! 그런데 이 이유식의 단점이 있었으니!!! 감자 특성상 전분이 많아서 금방 냄비에 눌러붙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두번째 먹일 때 냄비채 데워서 먹였는데.... 색이 노르스름 해지더라구요???? 뭐지?? 했는데... 먹어보니 탄맛이ㅜㅜㅜ ​​ 어쩌다 보니 배경색이 다르지만;; 색이 확연히 다르죠??ㅜㅜ 그래도 아까워서 먹였어요!ㅋㅋㅋㅋ;; 아들아 미안 ㅠㅠ 그런데 애도 맛없는걸 아나봐요. 전날은 그렇게 잘 먹더니 둘째날은 몇 번 먹고 안먹더라구요!ㅋㅋ.. 2016.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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