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06 [194일] 나의 모닝 알림, 꼬맹이의 뒤척임 [194일] 나의 모닝 알림, 꼬맹이의 뒤척임 신랑의 출근 준비 소리도 나를 깨우진 못한다! 하지만 아기의 작은 뒤척임에 눈이 번쩍 뜨인다! 엄마들이라면 다 이러지요?ㅋㅋㅋ 신랑 출근 준비소리 듣고만 있다가 꼬맹이가 깨버리자 바로 벌떡 일어나 신랑 배웅한게 생각해보니 웃기기도 하고 신랑한테 미안하기도 하네요.ㅋㅋ 아침은! 깔끔하게 꼬맹이가 손도 안댄 이유식에 장조림 비벼 먹습니다!-_- 이유식엔 역사 장조림이죠!!! 이와중에 꼬맹이는 자기 봐달라고 소리지르네요.ㅋㅋ 이노므자식! 엄마도 밥 좀 먹자! 2016. 2. 2. [192일] 친정은 사랑입니다. 남편은 그냥 막내아들-_- [192일] 친정은 사랑입니다. 남편은 그냥 막내아들-_- 남편 덕에 친정에서 4일이나 머무르다 왔습니다. 그런데 왔다갔다 거리가 만만치 않다보니 어째 집에 왔는데 더 피곤한 것 같네요.ㅠㅠ(물론 친정에선 지상낙원을 누렸습니다만... 이미 까먹은...) 애 낳고 6개월 동안 친정에서 살았기에 우리 꼬맹이에게 외할머니란 엄마를 대신할 수 있는 존재지요. 덕분에 친정에선 제 두 손과 허리가 자유로워질 수 있어요. 그나저나 요새 아빠한테만 가면 목청껏 울어서 고민이에요.-_- 아빠랑 눈 마주치면 방긋 잘 웃으면서 아빠랑 몸이 닿으면 막 웁니다. 신랑은 진정한 효자 아들이라고 좋아...하고 있고.... 에효-_-; 전날 갔단 용봉동 샵미장원에 동생도 가서 뿌염했대요. 사실 샵미장원 안나쌤을 소개시켜 준 .. 2016. 1. 31. [190일] 친정 나들이, 산후 미용실, 6개월 빨대컵 [190일] 친정 나들이, 산후 미용실, 6개월 빨대컵 친정을 떠난지 2주만에 다시 친정집에 놀러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얏호!!!! 목욜에 친정인 광주에 와서 주말에 올라갈 예정이에요! 아ㅜㅜ 친정은 정말 진리입니다. 우선 우리 꼬맹니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이모할머니, 이모 등등 온갖 집안 식구들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 할 수 있었구요!!(이것은 곧 엄마의 자유를 의미하지요!!ㅋㅋㅋ) 꼬맹이가 장염에 걸려 저도 먹을 것을 가려야 하지만ㅋㅋㅋ 이렇게 간식도 맘껏 먹고!!!ㅠㅠ(간식도 에 봐주는 사람이 있어야 맘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사실!!ㅠㅠ) 미용실에 가서 머리도 했지요!ㅋㅋ 임신 기간때부터 따지면 1년 넘게 머리를 못했는데 드디어 머리를 했습니다! 사실 더 늦기 전에 찰랑찰랑 긴머리.. 2016. 1. 30. [189일] 장염, 물똥, 곱똥 기록(똥 사진 주의) [189일] 장염, 물똥, 곱똥 기록(똥 사진 주의) 6개월이 되면 애가 아프기 시작한다던데! 역시 남들 하는 것은 다 하는 우리 꼬맹이! 저번주 금요일부터 설사를 하더니(그 전에는 정말 된 똥(고구마 같은)을 싸다가;;) 어제는 먹는 족족 바로 설사를 해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똥 사진을 보시고는 바로 "장염"이라는 의사쌤의 진단이 나왔네요.ㅠㅠ 결국 약이랑 유산균 처방 받았어요. 근데 약을 먹이기 시작한 뒤로 애가 신경질적으로 소리를 지르더니 잠을 너무 오래 자는겁니다. 신경질 내는 거야 배가 아파서 그러나 싶었지만 낮잠을 너무 오래 자니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싶은 마음에 각 약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포리부틴드라이시럽의 부작용에 졸음이 있더라구요. 내 새끼ㅠㅠ.. 2016. 1. 28.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15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