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도 백팩킹] 섬에 살으리랏다, 여유로운 섬, 관리도

2022. 10. 28. 07:24돌아다니기_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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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도 백팩킹] 섬에 살으리랏다, 여유로운 섬, 관리도

아이들과 캠핑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캠핑을 가서 재밌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지 입니다.

관리도 캠핑장을 예약할 때 사실 "섬"에 있는 캠핑장이라는 것 만으로 아이들의 재미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관리도 캠핑장에서 마을 가는 길 풍경

관리도 캠핑장은 작은 산 위에 있는데요. 그 산 위에서 내려다 보면 마을이 한 눈에 다 보일 정도로 인구수가 적은 섬입니다. 그리고 차도 거의 없어요!!! 이게 관리도에서 지내면서 엄청나게 큰 장점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금새 캠핑장에서 마을로 가는 길을 익혀 버렸고,

아이들끼리 돌아다녀도 도시와 다르게 차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어요.(물론 그래도 항상 차 조심!)

돌에 붙어 있는 고동 등을 따느라 정신 없는 아이들

아이들은 심지어....

그냥 작은 선착장 옆에서 고동 따는 것으로만 하루종일 놀 기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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